대표적인 비만 합병증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만 합병증 대사증후군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전에는 성인병이라고 불렸던 질환입니다.
1. 비만 뜻 알아보기
비만은 단순히 체중으로 진단할 수 없으며, 체지방 비율을 따져봐야 합니다.
1) 비만 뜻
살만 많이 찐다고 해서 비만으로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비만은 몸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상태로 체지방 지수가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BMI(체중÷키²)가 25 이상 이거나 허리 둘레가 33~35인치 이상일 경우 진단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2) 비만 원인
비만은 개인의 에너지 소비량 대비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경우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보를 살펴보면 칼로리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으며, 특히 비만은 인슐린 농도가 늘어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3) 비만 통계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국민 비만 통계 자료에 따르면 비만 유병률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에는 비만 유병률이 31.4%였던 것이 2021년에는 37.1%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비만 합병증 종류
비만 합병증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로 제2형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 대사증후군, 암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비만 합병증 종류는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며, 특히 인슐린 기능 이상이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비만 합병증 대사증후군
비만 합병증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대사증후군을 들 수 있으며, 그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합병증의 연결고리를 없앨 수 있습니다.
1) 대사증후군이란?
대사 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인슐린 저항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특정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들이 모여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사 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공복 혈당 장애, 높은 트리글리세리드 수치, 낮은 HDL 콜레스테롤 중에서 3개 이상이 해당될 경우 진단될 수 있습니다.
2) 대사증후군 원인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으나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며, 그 때문에 대사 증후군이 인슐린 저항 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 외에도 대사증후군의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 비만, 나이,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그 시작이 복부 비만, 당뇨일 수 있으며, 결국 인슐린 저항성을 해결하는 것이 대사증후군 치료의 핵심일 수 있습니다.
3) 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이 있다고 해서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특성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 복부 비만, BMI 25 이상, 당뇨병 관련 증상 등이 있습니다.
4) 대사증후군 통계
심장대사증후군 학회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19세이상 성인 대사증후군 유병률 자료를 보면 2007~2009년에는 22.1%였던 것이 2019~2021년 24.9%로 꾸준히 늘어난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통계상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주요 항목으로 고혈당, 복부비만을 꼽을 수 있습니다.
5)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아래 증상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기준 |
|---|---|
| 허리 둘레 | 남자 ≧ 90cm, 여자 ≧ 80cm |
| 중성 지방 | 남자 & 여자 ≧ 150mg/dL |
| 고밀도 지방 | 남자 < 40mg/dL, 여자 <50mg/dL |
| 혈압 | 남녀 ≧ 130/85 mmHg or 혈압약 투약할 경우 |
| 공복 혈당 | 남녀 ≧ 100mg/dL, or 혈당약 투약할 경우 |
6) 대사증후군 치료방법
대사증후군 치료방법은 명확하지 않으며 개인의 증상에 따라 개별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치료의 기본은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며, 그에 따라 식단, 운동, 생활 습관을 변화해야 합니다.
개인에 따라 금연, 금주, 금식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
비만 합병증 대사증후군의 대부분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피하기 위해서는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건강한 식습관
현재 국내 공식 기관에서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저지방, 저탄수화물, 저열량 식단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인 저탄고지를 권고하는 곳도 있으며, 이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복부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이 오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3~5일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을 계획해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생활습관 변화
개인에 따라 흡연, 음주를 많이 하는 경우 그 금연, 금주 등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금연, 금주가 불가한 경우에는 그 빈도수를 낮춰야 합니다. 흡연은 최소한으로, 음주는 하루에 소주 1~2잔 이하로 마시도록 합니다.
4) 보충제 고려
식단에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그게 힘들 경우 오메가3 보충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정신 건강 관리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으로는 식단 말고도 교감신경계를 자주 활성화시키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해서 긍정적인 생각, 마음챙김 명상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결론 and Q&A
대표적인 비만 합병증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대사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만을 치료해야 하는데, 특히 인슐린 저항성을 없애는 것이 핵심일 수 있습니다.
1. 대표적인 비만 합병증 대사증후군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2. 대사증후군 원인은 무엇인가요?
3. 비만과 대사증후군은 무슨 관계인가요?
4. 비만 합병증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이 블로그의 내용은 일상 생활 건강과 관련된 글이며 전문가나 의사의 진단 및 처방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치료나 건강을 위해서는 꼭 전문가와 상의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정보 출처 및 참고자료 사항
‣ Johns Hopkins Medicine : Metabolic synderome
‣ Seoul Asan medical center
‣ 질병관리청 KDCA
– 당신의 건강을 챙기는 GOtDiets.com
